어제 낮에 온도가 조금 올라서 라이딩을 했는데, 제가 가는 코스가 목동 -> 안양천 방향 입니다.
안양천이 흐르고 양쪽으로 서쪽 구간, 동쪽구간 자전거 도로가 나있지요. 갈때는 몰랐는데 올때(한강-안양천 합수부 -> 목동 -> 안양) 동쪽 자전거 도로를 이용했는데 아 글쎄... 도로가 새롭게 포장이 되었더군요.
그동안 그 동쪽길은 울퉁불퉁해서 자전거를 타고가면 통통 튀어서 달리기 쉽지 않았었는데 어제보니 아주 싹 밀고 때때 나는 새길이 되어서 아주 달리기 편했습니다.
중앙선, 하얀색 글자도 모두 새로해서 밤에 라이트에도 잘 보이고 이제는 동쪽 구간을 자주 이용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