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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요즘 그래블/CX 자전거로 MTB 코스 간다고 그러던데 대체 왜? 19-02-12 18:52
시마시마
일단 제 주변에...

실제로 그걸로 트레일 코스를 타는 기인들이 몇 분 계시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이 분들은 90-00년대부터 리지드 포크로 산악 타시던 분들이라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피씨통신으로 만나서 타시던 사실상 원년 멤버 수준이면 가능하겠죠.

근데... 대체 왜 요즘 세대 라이더들? 정확힌 로드만 타던 분들이 가끔 가다가 보면 어디서 이상한 걸 찾아보셨는지 그래블이나 CX 충분히 탈 수 있다고 그러는 걸 가끔 듣게 되네요.

기본적으로 온-로드를 달리는 자전거들인데 그걸로 산을 가면 죽을 수도 있음에도 왜 그런 이야기가 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자전거들은 거의 대부분 처음부터 프레임에 보면 산악 자전거가 아니라고 되어있고, 이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거의 동일한 기준입니다: 프레임에 산악 주행용이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자전거로는 산을 가면 안 되는 겁니다. 농담 아니고 지형과 용도가 맞지 않는 자전거를 일반인이 산에서 타면 엇, 하는 사이에 프레임과 몸이 하나가 되서 그대로 세상 하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자전거로 산을 왜 갈 수 있다고 그럴까요?

그리고 심지어 오늘은 산에서 만난 분이 라이트 그래블이랑 헤비 그래블이 있다는 괴상망측한 소리까지 하시는 걸 들었는데... 말로는 가벼운 산악 코스 타는 그래블 자전거, 어려운 산악 코스 타는 그래블 자전거랍디다. 인터넷 보니까 나온다고 막 뭐라 그러시더라고요?

참 기가 차서 제가 할 말이 없었는데, 일단 무슨 헤비 듀티 바이크는 들어봤어도 헤비 바이크면 그건 그냥 무거운 자전거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의 경중을 듀티라는 표현 없이 그냥 라이트, 헤비라고 하지 않죠. 그래서 선수도 라이트급 헤비급으로 나누죠. 가벼운 그래블 자전거라고 해서 무거운 그래블 자전거보다 더 험한 코스를 달리지 못하는 건 아니고, 카본이 출현해서 알루미늄도 버티지 못하는 구간을 카본이 역으로 감당하는 게 요즘 자전거입니다. 애초에 누크 프루프처럼 MTB 프레임에 드랍바 달아놓은 구성으로 아예 카테고리를 다르게 하면 또 모르겠네요.

누군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근데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그렇지 기본적으로 평범한 일반인들에게는 온-로드 주행을 하다가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한 수준의 자전거를 가지고 세상에 산악 자전거가 가는 코스도 탈 수 있다고 하시는 건 진짜 아닌 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물론 맨 처음에 언급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교가 충만해서 타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정말 극히 예외적인 일입니다.

일전에 유튜브 달궜던 로드 바이크 파티라고 유압 브레이크 로드로 트라이얼 하던 영상 있죠? 제눈에는 유압식 로드 보여주면서 너도 이거 사면 저런 트라이얼 할 수 있다고 하는 거랑 그래블 보여주면서 이건 헤비니 라이트니 말도 안되는 거 붙여서 산에도 갈 수 있다고 하는 거랑 거의 동급으로 보입니다.

제발 자전거 팔고 싶다고 일반적인 수준에서 안 되는 걸 된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체 왜 그러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다가 사람 하나 거하게 사고나서 사망하면 고급 자전거 시장 새해벽두부터 꼬꾸라집니다. 하지 마세요.
 
 
쿠오바디스  2019-02-12 19:07:25  
뭐 딱히 틀린말은 없지만 저격요소+글쓴이가 글쓴이인지라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는글
시마시마  2019-02-12 19:10:11  
뭐 주변에 그렇게 장사하시는 분을 친구로 두셨나요? ㅋㅋㅋ 하지 마라고 하세용, 진짜 새해벽두부터 누구 하나 골로 가서 기사 한 번 나면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핵폭탄 떨어지는 상황 옵니다.
쿠오바디스  2019-02-12 19:18:06  
뭐 아는지인중에서 미캐닉이 있긴한데 저격요소부분은 저와는 큰연관없는분이라서 저는 딱히 신경안쓰고있긴합니다. 저는 님이한말 틀렸다고 말하진않았는데요 공감은해요 저런 망언(?)하는 미캐닉도있겠죠 네

다만 같은 업계인끼리 저격하는건 눈살찌푸리고 님의 전적이 신뢰성을 떨어뜨린다고요

저는 딱 저글만 보았을땐 공감합니다입니다만?
시마시마  2019-02-12 19:19:46  
음 ㅇㅅㅇ... 같은 업계인이면 잠재적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침묵해야 하는군요? 그나저나 말투까지 “진짜”이신 분은 참 간만에 보는데 잘 모르겠으면 강 지나가세욬ㅋㅋㅋ
쿠오바디스  2019-02-12 19:24:16  
네  제표현이 좀 과했네요 죄송합니다
시마시마  2019-02-12 19:25:58  
알겠슴다... 아무튼 전 누구를 저격하려는 것도 아니고, 다만 위험요소가 너무 크게 보여서 미리 경고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고자 한 것 뿐입니다.
밍맹명  2019-02-12 20:20:08  
그래블로 임도 다운힐 하면 손목 나가지 않아요?...
MTB를 타도 일반 싱글이나 임도 다운힐 타면 손목이 아픈데
서스펜션이 없는데 손목이 남아나려나요?
궁금하네요...
시마시마  2019-02-12 20:30:56  
그러니까요 ㅇㅅㅇ... 저도 오늘 산 타고 왔는데 풀샥 29인치 휠에 3인치 타이어인데도 죽을 맛입니다 ㅠㅜ 풀샥도 힘들죠
TailWind  2019-02-13 08:42:25  
남던데요?
캡틴아메리슘  2019-02-12 20:22:34  
시마시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괜히 자전거 카테고리를 1부터 5까지 나눈게 아니라고 봅니다. 캐니언 제품설명에 잘 나와있는데, 인플라이트는 로드랑 같이 카테고리 1이고 mtb는 3부터 5까지네요. 즉 mtb 사이에서도 갈 수 있는 코스가 갈리는데 cx가지고 산악코스를 갈 수 있다? 접지력부터가 안되는데 굳이 열심히 산에서 타면서 내구성 시험할 필요는 없죠.
시마시마  2019-02-12 20:37:34  
맞습니다. 괜히 자전거 프레임에 카테고리 분류 크게 강조하는 게 아니죠. 게다가 3-5로 세분화된 것도 XC인지, 올 마운틴인지, 엔듀로 이상인지 용도별로 나눈 것이니 산악 자전거 기준이 얼마나 엄격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하윤아빠  2019-02-12 20:24:33  
저도 비난 보다는 걱정을 좀 하고 있습니다.
시마시마  2019-02-12 20:38:47  
네... 저도 걱정되는 게 우선이라 좀 강하게 글을 썼습니다. 좋자고 하는 취미인데 죽거나 다치면 안 되죠.
고단한날개  2019-02-12 21:29:42  
뭐라는거에요?

https://m.blog.naver.com/bicycle_life/221411956866
HOMENY  2019-02-12 22:18:02  
그래서 저분이 문제라는것 아닌가요..?
저는 일단 그렇게 읽혔네요
시마시마  2019-02-12 22:33:20  
어이구, 그럼 로드 바이크 파티에서도 디스크 로드 자전거로 트라이얼 다 하니까 걍 하시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 말리지 않습니다: 제가 죽고 다치겠습니까? https://m.youtube.com/watch?v=7ZmJtYaUTa0
시마시마  2019-02-12 22:36:57  
그리고 사진 쭉 살펴보니 몇몇 제외하면 대부분 그래블이 원래 가는 장소만 가고 있네요 =3
밍맹명  2019-02-13 00:39:41  
링크 주신거는 기사라서 조금 오바되게 찍은 부분이 있어보이는데
대부분은 그냥 가벼운 싱글정도네요. 이런 코스는 그래블이면 갈만하죠.

제가 보기에 시마시마님이 적은 글의 요지는
이상한 그래블 바이크로 산악에 가는건 많이 위험하다.
엠티비등은 서스펜션이나 구조가 산악형이라서 파손이나 이런게 거의 없는데

엠티비보다 구조적으로 약한 그래블과 서스펜션이 없어서 충격 흡수가 완벽하지 않으면
프레임이나 휠등의 파손으로 다치거나 위험하다.
특히나 산에서는 다치면 구조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어렵다.

또한 로드위주로 타다가 그래블을타고 산에가는데 산은 생각과 다르게 위험하다.
산은 안전하게 타길 바란다. 로드 타듯이 산타면 다칠 위험이 크다.

이러한 요지로 적은 느낌입니다.
제가 받아들인 글의 요지는요.

개인적으로 주로 로드를 타고
MTB를 보조로 타고 있습니다.
CX도 타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잘 타지는 못합니다.
시마시마  2019-02-13 00:41:02  
네, 제말이 그말입니다. 진짜 드롭바를 안 쓰는 이유가 다 있는 거더라고요 ㅋ 직접 당해보면(?) 압니다 ㅋㅋㅋㅋㅋ
바와바와  2019-02-12 22:47:31  
그래블이랑 cx가  우리나라에서는  용도가  잘 못  되있나보네요..
임도 타라고  나온  용도가  아닐텐데.. 장거리 투어  및  여행용 아닌가요?
시마시마  2019-02-13 00:19:09  
엄밀히 말하면 CX는 온/오프-로드 전용 크리테리움 경기용 자전거이고, 그래블은 자전거패킹(바이크패킹)이나 비포장 장거리 라이딩용으로 나왔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렇죠.
루프트바페  2019-02-14 02:09:11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CX는 시합및 험로주행을 염두해서 로드싸이클과 비교해서 BB고와 스택이 높은 등의 지오메트리가 다르고,

그래블은 로드싸이클과 동일한 지오메트리를 가져서 온로드 주행시 로드싸이클과 동일한 포지션을

가질 수 있게 한 다음 오프로드 주행을 염두하여 두꺼운 바퀴를 장착가능하게끔 만든거라...

속도와 비포장 주행 두가지를 동시에 노리는 장르죠.

가장 큰 특징은 지오메트리 차이고. CX가 좀 더 오프로드 성향 그래블이 좀 더 온로드 성향입니다.

CX나 그래블이라고 로드싸이클 프레임에 특별한 보강을 가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XC프레임의 강성이나 로드싸이클의 강성이나 사실 별 차이는 없어서 험로를 탄다고 프레임이

깨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앞뒤 160mm 풀샥 자전거를 타더라도 기본적으로 몸샥(?)을 써서 몸으로도 충격을 흡수하는데

평소에 로드만 타시는 분들이 그래블 자전거라고 무턱대고 산으로가서 리지드포크로 오는 충격을 몸으로

흡수하지도 못하고 쾅쾅 찍고 다니면 몸은 몸대로 아프고 자전거도 온갖 부품에 피로가 가중되겠죠.

XC 하드테일 타시는 분들도  뒷바퀴의 충격을 다리로 제대로 흡수하는 스킬이 부족한 분들이 임도나 싱글

자주 가면 BB나 허브등에서 트러블이 고질적으로 발생하죠.

저도 CX나 그래블로는 논두렁이나 임도정도 타는게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시마시마  2019-02-14 02:41:35  
동감입니다. 특히 초창기 산악 자전거 개척자들의 경우 소위 몸샥으로 자전거를 타서 몸이 남아나지 않는 걸 보면... 용도에 맞지 않는 자전거로 무리한 도전을 하는 건 특히 지양해야죠.
신애남푠  2019-02-12 22:48:28  
Mtb 나두고 cx로 왜 산에 가는지 이해가 안 가는 1인입니다..산은 mtb가 제맛이지요!
시마시마  2019-02-13 00:20:11  
그쵸 ㅋㅋㅋ 진짜 산을 타려면 산악 자전거!
iccr  2019-02-12 23:04:17  
원래 동호회 게시판에 이런글 적으면 반응이 이런겁니다;; 그냥 글 지우는게 속편한 일
시마시마  2019-02-13 00:20:59  
ㅠㅜㅠㅠㅜ 에효... 그래도 혹여나 누구 다칠까봐 걱정되서리...
G프로펠러  2019-02-13 00:29:44  
피똥싸면서 타는거랑 즐기면서 타는거랑은 다릅니다 ㅎ 그래블은 그래블로 즐길 수 있는 곳에서 타야 됩니다. 피똥싸면서 타는 곳까지 타면 안됩니다 ㅎ 자전거 하나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이것도 조금 모자라고 저젓도 조금 모자라고 합니다... 진정한 올라운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죠.... 그랬다면 자전거의 종류는 하나로 통일되었을 겁니다.
시마시마  2019-02-13 00:39:51  
정답을 말씀해주셨네요 =3 말씀하신대로 다 되는 거랑 정말 내가 제대로 탈 수 있는 거랑 다른 거죠.
깜탱이  2019-02-13 00:47:03  
CX 장르에 관심이 많은데 UCI 사이클로크로스 경기보다도 험한 산악지형을 CX라고 타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요. 산악지형을 타고 싶으면 MTB를 타는게 맞는거지요.
시마시마  2019-02-13 00:52:02  
그렇죠. 만약 현재 나오는 그래블이나 CX 자전거로 산악 주행이 완벽하게 가능했으면 시범으로나마 UCI에서 종목이랑 규칙 정해서 해봤을텐데, 그런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죠.
바리깡  2019-02-13 08:29:35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9F70FE5ABEA8144A10186F850D20745D59CD&outKey=V12782ebaa0ee87192a91c10964006b52b35cc9750372b65e86e6c10964006b52b35c&width=544&height=306

https://www.youtube.com/watch?v=dteJMBSZUpQ

뭐 이미 보셨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덴바이크에서 만든 영상과 고재민 선수가 고창 MTB파크에서 싸이클크로스로 현란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보고 가능하다고 생각할 분들이 많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 영상에 나오는 라이더들은 매우 스킬이 뛰어난 분들의 케이스라 초보와는 별개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단순히 주행이 가능한" 부분과 "좀더 그 코스에 특화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부분은 절대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저역시 작년 1년 조금 넘게 포커스의 싸이클크로스를 즐기고 산에도 많이 다녀봤지만 하드테일과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그래블이나 싸이클크로스는 하드테일이나 풀 서스펜션 자전거가 갈 수 있는 곳을 완벽하고 재미나게 즐길수 있는 장르가 결코 아니라는 점은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주행가능 범위에 대한 해석이 개인별로 다를수 있다는 점입니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싱글코스를 싸이클크로스로 즐기는 라이더도 분명 있을수 있고, 단순히 도로위주에 약간의 가벼운 임도정도를 탈 목적으로 싸이클크로스를 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문제는 "싸이클크로스로는 엠티비가 가는 코스를 가면 안된다." "가도 된다는건 잘못된 생각이다" 라고 못박기보다는 잘 모르는 입문자들에게 마치 무리없이 갈수 있는 것처럼 잘못된 지식이 전달되는 경우라고 봅니다. 싸이클크로스에 대한 한계를 명확하게 인정하고 특성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입문하신 분들은 적당한 코스를 잘 선별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맬바와 주행을 잘 섞어가며 재미나게 즐기기도 하더군요. 반면에 엠티비가 가는 코스를 싸이클크로스로도 갈수 있다고 잘못 알고 입문한 사람들은 금새 흥미를 잃거나 위험한 상황을 경험하고 파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산악코스를 즐길수 없는 위험한 장르라고 아예 그래블이나 싸이클크로스 자전거를 정의내려 못박기보다는 잘못된 지식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퍼져 입문자들이 그걸 믿고 구매하게 만드는 것 전 이걸 더욱 경계해야한다고 봅니다.
깜탱이  2019-02-13 14:11:12  
공감합니다. 제 생각도 같아요.
시마시마  2019-02-13 15:28:08  
네 제 이야기도 잘못된 지식이 퍼지는 걸 경계하자, 그 요지가 큽니다. 실제로 브롬톤으로 산 내려오는 분을 봐서 -ㅅ- 자전거가 못 가는 곳은 없죠. 다만 원래 용도가 맞지 않은 걸 맞는다고 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지구방위대12호  2019-02-13 08:52:23  
보통 북미처럼 그레블 코스가 잘 되어 있는 땅덩어리 큰 나라에서 타는게 맞고 한국처럼 산악지역이 많은 곳에선 끽해야 이도정도만 타시는게 즐거움과 안전 모두를 즐길수 있습니다.
TailWind  2019-02-13 09:03:18  
동감합니다. 로드랑 XC 운용하다가 XC처분하고 그래블바이크로 임도와 가벼운 싱글을 심지어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에 40c 타이어로 타고 있는데요. 얼마전엔 눈길도 오르고 내갑모봤고요. 글쓴 분 취지는 이해되지만 그래블 갖고 산에 가면 높은 확률로 죽을 것처럼 엄포를 놓는 건 납득 불가네요.

철없는 아이가 아니면 모를까 자기가 도전하고 싶은 코스가 있으면 그에 맞춘 세팅과 기술을 익히거나 험한 코스는 타지 않고 들쳐메는 식으로 커버하면 될 일입니다. 타는 스타일이 다른 거지 "틀렸다, 하드테일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편협하게 금을 그어 놓는 일은 제가 보기엔 신생 장르에 대한 몰이해 같아 보입니다. 전 참고로 업계 관계자는 아니고요.

안전에 대해 왈가왈부를 하려면 공도에서 노브레이크 노헬멧 픽시타는 인간들이랑 도로 역주행, 신호위반 하는 라이더들한테 목숨 내놓지 말라 해야죠. 어차피 로드만 탔던 사람이라도 경험이 있다면, 임도든 싱글이든 기어비나 접지력이나 조향 등에 대해 내가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알게 됩니다.

장르에 대한 이해나 기술도 없이 격하게 타려는 사람이 문제지 이건 그냥 애매하기만 한 혼종일 뿐이야 한다면 북미나 유럽에서 왜 각광받고 있을까요? 거기라고 험한 산도 없고 온로드도 없는 게 아닐텐데요? 로드엔 기존 엔듀어런스 파생장르가 있는데 공도만 타라고 그래블 장르가 새로 나왔을까요?
사람사랑삶  2019-02-13 09:39:09  
CX, MTB 타는 일인입니다.
선수(or 굇수들)가 아닌 이상 CX로는 가벼운 싱글에서도 끌바만 하다 내려올 겁니다.
CX(or 그래블)는 자갈 좀 섞인 임도 정도까지만 (그것도 인전운전하세여) 괜찮은 거 같아요..
굳이 무리해서 CX로 싱글 코스 타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미니 벨로 자전거로 굳이, 기함급 로드와 경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미니벨로 비하 아님)
시마시마  2019-02-13 16:28:58  
그쵸... 애초에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갖다 붙일 수 없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로드 엠티비 다 타고 그래블도 출시된 직후에 차보긴 했는데 확실히 로드에 더 가깝지, 산악은 아닌 것 같네요.
k666  2019-02-13 11:58:49  
개인 취양을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 없죠.
자전거를 목적에 맞게 만 타란 법은 없으니...
그럼 투어링 자전거 냅두고 뭐하러 로드나 MTB로 여행 가는지.....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하면 되나요?
각자 알아서 타는 거죠. 책임도 알아서 지는 거고요.
시마시마  2019-02-13 16:29:57  
이제 제 이야기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팔리는 분위기라서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뭐 자기가 실수하는 건 괜찮은데, 잘 모르는 사람한테 되는 거라고 권유하면 좀 그렇죠.
봉달군  2019-02-13 12:18:00  
실제 산에서 타게 되면 대부분 벌벌 깁니다 동영상에서 초고수들이 타는것과는 하늘과 땅입죠 어떤 자전거든 산에 갈수 있어요 다만 어떻게 가느냐 차이입니다
김세정  2019-02-13 12:49:33  
요즘 그래블바이크에 관심이 조금 있는데 목적은 투어링을 위한 목적입니다. 지오메트리가 장거리에 편하게 설계되어있고 타이어도 30~35C로 더 편한 주행감도 장점이고요.
그래블을 산속 임도 라이딩보다는 여행하면서 비포장길 또는 시골의 포장상태가 안 좋은 길 주행에 딱이란 느낌입니다.
투어링 전용으로 나오는 자전거도 있지만 그래블이 내구성은 조금 손해볼지라도 무게가 가벼워 일반 공도에서는 장점이 되고요.
델라토카  2019-02-13 13:06:45  
그래블이 30~35c라뇨 최소35c~40c일껄요
시마시마  2019-02-13 16:00:15  
사람마다 다르게 써서 어떤 분들은 28로 온-로드 하는 경우도 있고, 42에 튜블리스 레디로 가는 분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ㅎㅅㅎ
제로007  2019-02-13 16:54:47  
타는게 자유라면 로드에 30c 튜브리스꽂고 싱글타도 되죠..ㅋㅋㅋ


근데 누가 그리탈까요?
구운김매니아  2019-02-13 17:09:07  
지형에 따른 최적화된 자전거가 있는 건 절대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일부러\' 험한 길을 택하는 용자도 있는 겁니다...

트레일 코스를 뭐땜에 리지드포크에 드롭바 달린 자전거로 가려는지 굳이 이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존중 해주시면 됩니다.
취미생활의 영역이면 더더욱이요.
시마시마  2019-02-13 17:18:47  
넹 ㅇㅅㅇ 처음에도 적었지만 가시는 분들도 있지요... 근데 문제는 산악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어째서인지 오해를 하고 접근하는 느낌이라, 위험성을 알려드리려는 취지였습니다.
무한이닝  2019-04-02 07:54:58  
본인이 그렇게 못타니까 다른건도 못타! 이런 논리인가 그래블 cx 산악 싱글까진 아니더라 산악 임도 까지 충분히 즐길수 있는데요 싱글도 굉장히 난이도 낮은 정도면 즐겁게 즐길수 있을 정도인데 난 그렇게 못타니까 다른사람들도 못탈꺼다 라는 인식으로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네요. 도마니로도 충분히 재밌게 싱글 임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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